2020년 1월 21일(화)-22일(수) 이틀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Microsoft Ignite tour가 진행됐다
오전에 회의끝내고 돌아오니 점심시간
도착하자마자 먹은 점심
맛없다
첫번째 세션
Apps30-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장소가 협소하고 영어로 진행됐다 따로 통역기를 주진 않음
음... 너무 기초적인 부분을 다뤄서 당황 통역기 없어도 알아들을 수 있다 그리고 MS에서 AI번역기로 동시통번역하는데 왜 쓰는지 모를 수준.. 일단 정확히 5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고 정확성은 20%도 채 안되는 듯 특히 영어->한국어로
두번째 세션
AIML10-AI로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 이해
이 세션은 사람이 좌석에 꽉꽉 찼다 앞에서 3명씩 자르고 자리 확보되면 다섯명 자르고 그런식이다 나쁘진 않았지만 그냥 그저 그렇다... 설명에 약간 두서가 없다고 느낌
날씨 좋은날 롯데타워가 이렇게 잘 보인다니..
탈출하고 싶다
마지막 세션
AIML20-미리 빌드된 AI를 사용하여 비즈니스 과제 해결
스피커 포스가 장난아니었다 여기는 진짜 딱 강의느낌이 났다 단상도 높고 핀라이트도 설치되고 번역기가 있어서 사람이 동시통번역 해준다 있는지 몰라서 안썻는데 나중에 후회함
이 세션 무지 어렵다.. 조금이라도 집중 안하면 이해가 안된다 게다가 영어로 진행되니깐 정신 바짝 차려야 함 ㅜㅜ 말도 빠르고 근데 기초적인 설명은 이해가 쏙쏙 됌
이튿날. 도착해서 허브에서 조금 쉬었다 오전에 가니깐 아침을 주던데 빵이길래 일부러 안받았다 그런데 과일도 같이 줌.. 먹을걸.. ㅠ
허브에는 파트너사가 여러 간단한 체험 진행 중 체험하면 키트도 주고 사은품 주는데 난 둘러보기만 함
이튿날 첫번째 세션
AIML30-머신러닝모델을 예상보다 빠르게 구축하기
전날 과장님이 mvp는 듣지 마라고 하셨는데 mvp인지 모르고 들음
근데 이그나이트 2020 세션중 최고였다 설명 너무 잘하시고 이해잘되고 쏙쏙 들어옴 이분한테 ML1:1 속성 과외 듣고 싶었을 정도뒷 사람들 회사에서 단체로 왔는데 이게 뭐야? 이게뭔데 이러면서 쑥덕거리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조금 짜증
점심.. 오늘은 좀 맛있네
자리가 너무 열악해서 다들 바닥에서 먹기도 한다
코엑스 잠바주스 코코넛커피 살얼음 갈려서 완전 맛있다
두번째 세션
AIML50-기계 학습 작업:데이터 사이언스에 DevOps적용
내가 devops 쪽에서 일하다 보니 가장 실망스러운 세션이 아닐 수 없었다 그만큼 기대가 컸으니..
중구난방한 설명과 횡설수설한 말 때문에 이해는 물론 집중이 잘 안됐다 아마 많이 떨리신듯
마지막 세션
SECO50-현재 Azure 최고의 보안 모범 사례 10가지
어제 마지막 세션이랑 같은 곳에서 진행됌
이번에도 통역기를 안썼으나 발음이 약간 호주분이신것 같았다 말도 느긋하게 하셔서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각 리소스의 보안적인 활용법 설명하셨는데 역시나 기초적인 수준의 설명이었다
이그나이트 처음 가봤는데 작년에 다녀오신 말로는 올해가 50% 축소 되었다고 한다 솔직히 기대를 많이헤서 그런지 실망이 제법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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