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우중충한 나날을 보내서
햇살이 필요해서 나의 햇살이 만나러 감
원래는 한강가려했는데 날이 추워서...
갔는데 대기 20번대 실화냐 ㅜ 친구는 회사가 선정릉이라 끝나자마자 튀어갓다햇는데도.. 20번
분당선에서 왕십리 출구 진짜 너무눠무너무 멀다 T 그냥 아예 다른역이야..
대기 20번대라서 다른데갈까말까 고민했는데 근처 닭발집도 멀어서 포기쓰...
너무 배고파 꾸겨진 종이 ㅋㅋㅋ
한시간 반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감 겨우 들어가ㅆ다
6:30~8:00 입장이유 ...
계란말이 다들 시켜야 된다길래 계란말이1+뼈닭발2
오 양이 은근 많다 근데 뼈숯불은 먹기 진짜 불편했음.. T
뼈는 어딜가나 맛이 비슷하구나 생각보다.. 뼈 숯불 처음 먹어봣는데 ㅎㅎ 불편쓰
국물은 오동통하고 약간 불어서 발라내기 쉬운데 뼈는 그게 아님
옆테이블 주먹밥 맛있게 먹길래 서로 눈치보다가 시킴 ㅎㅎㅋㅋㅋㅋㅋㅋ
다른테이블은 다 콘치즈 주는데 우리만 안줘서 달라고해따
음 .. 친절하진 않음
맛은 있다 근데 .. 1:30 웨이팅은 좀 아닌듯
먹고나왓어 친구랑 다신 안갈거라고 얘기했음ㅋㅋㅋㅋ 맛없다는거아니고 맛잇는데
불친절하고 안에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고 뭔가 편히 먹지 못했음
우리 다먹고 나올때쯤이 9시? 9시 반이었는데 그 때도 웨이팅 ㅎㄷㄷ..
아 먹고 진짜 제대로 체해서 다음날 하루종일 게워내고 힘들어 죽는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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