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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종각역] 숙달돼지

by JANEYDAY 2020. 3. 3.

친구의 추천으로 종각까지 왔따... 와 너무 멀어 집에서

걔도 입짧은 친구인데 삼겹살 맛있다해서 얘가 맛있다고 하면 어느 정도일까? 하고 기대되서 종각까지 옴..

퇴근시간 안겹치고 싶어서 애썼다 ㅜ

친구가 생일 밥사준다고 해서 여기로 데려옴 

찬 구성은 깔끔 .. 이었으나

맛 ... 존맛 와 나 파채 원래 안먹는데 파채 계속 먹고 삼겹살+명이나물+와사비 조합 환장하는 나로서는 일단 1차죽음

근데 또 ㅜ 할라피뇨 ㅜ 김치도 진짜 맛있었음 ㅠㅠ 국물도 줘서 좋았으나 국물맛은 흠 ㅎ ㅋㅋㅋㅋ

네 삼겹살2인분 주세용

온도 맞춰서 직원 분이 척척 구워주신다 너무 편해요 

네 다 구워졌슴다 먹어볼까요 친구가 먼저 먹더니 눈 왕따시만하게 커짐ㅋㅋㅋㅋㅋ

그정도니? ㅋㅋㅋ 귀야운 녀석,,

추천조합

뭐든 쌈싸먹어야 맛있다 육즙+채소+시원한게 흘러나와서 풍부한 맛이 느껴지므로

밥 시킬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후식물냉! 난 원래 냉면 안좋아해서 친구꺼 몇 입 뺏어먹으려고 했는데 ㅋㅋ

이게 삼겹살보다 더 맛있다 ㅎ

진짜 냉면 조각내서 먹는게 내 취미인데 내가 정말 반 정도 먹음

삼겹살은 솔직하게 막 맛있지는 않음 ..ㅎ 나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고 맛있따고는 못느낌 퍽퍽하고 육즙이 없었따 ㅠㅠ

꼬들꼬들 한 맛도 없고 오바해서 목살인지 삼겹살인지... 그정도로 퍽퍽 

참고로 같이 간 애는 맛있다고는 함 .. 여기는 삼겹살 말고 ㅋㅋㅋㅋ 냉면맛집이다 근데 냉면도 냉동느낌이긴했으나 맛있으니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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