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회사 사람들이랑
시청역에서 걸어서 40분 정도 걸린듯
웨이팅 14팀 ㅎㅎ..
7시 경에 도착해서 8:30에 들어감
블로그 글에 예약 안된다 해서 안했는 데 당일예약은 된단다...
이런 레트로 감성 좋다
매콤짜글이통닭2 + 콘치즈, 치즈 추가
요게 콘치즈
치즈
투샷
콘치즈가 좀 더 맛있다 씹히는 맛이 있어서
바닥은 누룽지인데 닭보다 누룽지가 더 맛있음
라면도 추가하던데 ㅠ다른 분이 이미 주문해서 추가 못했다
맛은 있는데 ... 1시간 30분 웨이팅은 좀 아닌듯 ㅠ
닭을 통째로 돌린 거라서 어느 부분은 좀 씁쓸한 맛이 났다.. 내장 부분인 것 같다
퍽퍽살이 다 부드러워서 ㄱㅊㄱㅊ 나쁘지 않았다 아빠가 되게 좋아할 맛..,,
같이 가신 한 분은 익숙한 맛이라며 볼케이노 맛 같다고 했음..
웨이팅하면서 옆카페 웰시인가 갔는데 거기 미숫가루 맛있음
이 날 좀 많이 우울 + 충격적인 걸 들어서 더 상실감이 컸었는데 우연치않게 친해진 사람에게 위로를 많이 받았다 진득한 위로의 말을 건네지 않아도 스쳐지나가는 무구한 말들이 고마웠고 또 기분을 낫게 했다 고마워 ㅇㄱ아 우리 얼른 낫자
가는 길 탑골공원 앞, 달이 예뻐서
'나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입구] 박명주브라더 (0) | 2020.02.06 |
---|---|
[서울대입구] 고앤고 (0) | 2020.02.02 |
[서울대입구] 아우네장터순대국 (0) | 2020.01.18 |
[시청역] 누나홀닭 (0) | 2020.01.18 |
[서울대입구] 에그드랍 (0) | 2020.0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