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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갤러리더스퀘어 핫한데는 또 다 가보는 나 친구가 서울까지 행차하셔서 좋은 티를 건네주고 싶어서 여기로 데려감 근데 되게 찾기 힘들오따 찾은 게 감격해서 뷰티풀한 사진 건짐 오브제 조화 다행히 손님이 딱 우리 둘뿐이라 바에 앉아서 제일 좋은 풍경 감상.. 내가 북촌이 첨이라 이리저리 엄청 헤매서 친구랑 나랑 진짜 너무 더웠는데 비쥬얼 보고 ㅠ 힘듦이 다 날아감 나 이날 처음으로 바스크 치즈케이크 먹어봤는데 이때 딱 뜨기 시작한 때라서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음 덜녹아서 약간 살얼음있는 상태로 먹었는데 최고였다 글고 칼도 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행복 근데 지금보니 양.. ㅋ 그래도 존맛이고 이뿌니깐 여러장 뿌 친구 얼그레이티? 나는 냉침 시켰다 과일 먹고싶어서. 사진 감상타임~ 여기서 거즘 2시간 앉아있다 온듯 사장님 부부가.. 2021. 4. 8.
[용산역] 카페마마스 여기도 여윽시 작년에 갔다 이날 친구랑 왜만났지 영화보려고 만난 것 같은데 아마 밤쉘 보려고 만난듯,, 둘다 야채러버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 찾다가 여기 넘 가고싶어서 가봄 시그니처인 리코타치즈 샐러드랑 베이컨치즈?닭가슴살 치즈? 몰라 좀 비렸음 ㅜㅜ 그래둥 사진은 예쁘게 ㅋ 아이폰 사진 왤케 크냐 둘이 싹싹 긁어먹음 맛있음 리코타 치즈는 실패 할 수가 없지 하지만 알바생들 불친절 ㅎㅎ 요새 용산역은 여기 말고도 샐러드집 3개 더생겼으니 거기도 괜찮을듯 2021. 4. 8.
[사당] 복돈이부추삼겹살 게으름 미친것같음 이거 작년에간거,, ; 과천으로 프로젝트 나가 있어서 요새 좀 편하게 왔다갔다함 그러다 친구 오랜만에 만나기로 해서 사당으로 ㄱㄱ 친구는 구디인데 ,,, 여기 부추삼겹살 존맛이래서 끌고 감 ㅋㅋㅋㅋㅋ사진 성의 무엇 ㅋㅋㅋㅋ 2인분 시킴 이렇게 부추가루인가요 파슬리인지 모를 무언가를 뿌려주심 와 근데 사람너무 많더라 ㅠㅠ 제가 볼땐 코로나 아니에요 TT 환기도 잘 안돼서 연기가 자욱하고 부추 엄청 많이 받아옴 삽겹살 징짜 징그럽게 찍혓네 바로 쌈사진 함냐 ,, 존맛 불 조절 못하는 우리는 다 태워브러요 그래도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고 메뉴판 찍음 성의 도랏ㅋㅋㅋ 배불러도 볶음밥은 포기 못합니당 2인분 하트하트 2021. 4. 8.
[창덕궁] IDA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에 빠진 나로서는 진짜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곳! 안국역 4출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바로 도착한다 미리 창가자리로 예약해서 들떴음 여기는 창가자리가 유명해요.. 그런데 도착하니,, 예약이 없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다른 날짜로 예약함 ^^..;; 그냥 아무데나 앉아서 먹기로 하고 1:40 분 경에 도착햇는데 2:30까지라고 해서 약간 허겁지겁 먹었다 TT 메뉴는 까망베르, 토마토 콩피, 허브 샐러드, 피칸 / 단호박, 크림치즈, 세이지 / 리가토니, 성게 크림소스, 방풍나물 원래 항정살이나 고기 들어간 메뉴 하나 시키려고 했는데 다 못먹을 것 같아서 변경 메뉴 이름이 따로 있지 않고 들어간 재료가 나열된 게 멋스러웠다 까망베르, 토마토 콩피, 허브 샐러드, 피칸 처음 나왔을 때 양.. 2020. 7. 30.
-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괴롭다 누군가를 증오하는 마음이 나를 삼킨다 어느새 증오하는 대상은 사라지고 미움만이 나를 꿀꺽삼켜 그 속에서 괴로워하는 나만 남았다 누군가를 싫어하는 것은 에너지고 그 이후에는 오로지 나의 고통만 남게된다 미워할수록 싫어할수록 최선을 다해 신경쓰지 않아야 한다 2020. 7. 30.
[서촌] 까사디쉐프 원래 북촌 스칸디나비아 레스토랑 가려고 했는데 내가 전 날 늦게 일어날까봐 약속시간 3시로 해서,, 모두 ^^,, 브레이크 타임 결국 3시에 브레이크 타임 안걸린 곳 여기저기 찾다보니 요기 찾음! 이름도 먼가 멋잇잖아요 쉐프의 집,,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 스페인어,,ㅋㅋㅋㅋ 외관을 블랙사각으로 처리한게 깔끔 내맘에 쏙 듬 식전빵을 내어주시는데 음,, 왜 발사믹은 없죠? 내가 너무 편견에 갇힌 사람일 거라 생각하고 기다림,, 자리는 예쁨 이자리 앉으면 햇살 받아서 사진 잘나올듯 먹물 리조또랑 프로슈토 크림 파스타 하나 시킴 음 근데 ,, 남자서버분이 음식 가져올때 마스크 안끼고 와서 둘다 쩜 당황;; 엇;; 그 상태로 말도 하셔서 약간 굳었음 맛은 아리송,, 그리고 짜다,, 이게 끝이었다 부드럽지도 않고.. 2020. 7. 29.
[서울대입구] 축상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축상 ,,, 다들 뭔가 은밀한 장소라고 ㅋㅋ 추천해줘서 드디어 가봄 근데 입구가 좀,,, 찾기가 힘들다 TT.. 비맞으면서 5분간 헤맴 친구는 보데가 레드 나는 비나 드 톨 앗.. 안주 메뉴판을 사진을 안찍엇넴 브리치즈 구이를 시켰음,, 친구가 치즈 노래부르길래 크으,,,, 견과류+베리+시럽에 절인 브리치즈,, ㅜㅜ하앙 너무 맛있당 ,, 맨날 이렇게 같이 와인 먹을 사람 있으면 치즈를 구비해놓을텐데 사장님이 옆에서 틀 영상 고르시길래 나는 공포영화라고 중얼거렸곸ㅋㅋㅋ 친구가 라라랜드 틀어달라고 해서 틀어주심 오예! 근데 이런데는 공포영화 못틀어주겟지? 아쉬워했다 영화보기 딱임,, 소리 안나냐고 여쭤보니깐 소리는 따로 안나오고 잠깐 생각하시더니 뒷편에 레코드판 있다구 거기가시면 노래 .. 2020. 7. 29.
[고속터미널] 육각고기 삼겹살 먹고싶어서 고터 근처 맛집 찾다 발견쓰 원래는 황제삼겹살을 파는 온?? 거기 가려고 했는데 3시부터 문연다구 해서 T.T 친구는 세시에 내려간다구욤 흙흙 오겹살 2인분 주문 흑돼지라 그런지 검은 털이 송송 ... 흐린 눈으로 머것다 뒤집으려고 하니깐 아주머니가 안된다면서 손사래 치심 직접 해주신다구 한당 ㅎㅅㅎ 굿 껍데기가 다 벗겨진다고 하심 .. 하앙,, 잘 익어가는 중 보니간 다시 또 먹구싶다 TT 냉면 시키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심 ..점심에는 꼬들꼬들 됸맛탱 이 날 비도오고 그래서 빗소리 들으면서 먹엇다 운치 있꼬 좋음 잘 익엇네요 먹어볼개요 여기 뎅장찌개 맛집이라고 해서 바로 시킴 누룽지 물어봤는데 약간 멈칫..! 생각하시더니 안된다고,, 뭔가 귀찮아서 안된다고 하신것 같앗음 .. ㅎ 근.. 2020. 7. 29.
[한남동] 써머레인 여기 맛집이라구 소문나서 오는 거 진짜 진짜 힘들었다 지난 번에 토요일 12시 즈음에 왔는데 웨이팅 2시간이여서 포기하고 돌아섬.. 평일에 반차내고 방문! 회사랑 버스타니 금방이더라 비가 추적추적오는 날 웨이팅 없이 한번에 성공 메뉴판도 써머레인답다 상큼한데 쿨함.... 그냥 멋지다는 뜻 스매시드아보카드 + 크로아상 프렌치 토스트+ 망고 코코넛 스무디 주문! 에그베네딕트도 시키고 싶었는데 스매시드아보카도랑 맛이 비슷하다고 해서 친구가 스매시드 웅앵 먹고 싶다고 함.. 둘 다 코코넛 환장해서 별 기대 없었음! 어차피 맛있을테니깐~ 와 근데 먹고 박수침ㅋㅋ 넘 맛있어서.. 큘 빨대도 스트라이프 무늬가 너무 귀엽 아 사진 너무 잘찍었어 퍼펙트해 항공샷 성공한 거 거즘 처음인듯 꽃도 나오고 ... 이뿌긴 이뿌다..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