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IDA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에 빠진 나로서는 진짜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곳! 안국역 4출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바로 도착한다 미리 창가자리로 예약해서 들떴음 여기는 창가자리가 유명해요.. 그런데 도착하니,, 예약이 없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다른 날짜로 예약함 ^^..;; 그냥 아무데나 앉아서 먹기로 하고 1:40 분 경에 도착햇는데 2:30까지라고 해서 약간 허겁지겁 먹었다 TT 메뉴는 까망베르, 토마토 콩피, 허브 샐러드, 피칸 / 단호박, 크림치즈, 세이지 / 리가토니, 성게 크림소스, 방풍나물 원래 항정살이나 고기 들어간 메뉴 하나 시키려고 했는데 다 못먹을 것 같아서 변경 메뉴 이름이 따로 있지 않고 들어간 재료가 나열된 게 멋스러웠다 까망베르, 토마토 콩피, 허브 샐러드, 피칸 처음 나왔을 때 양..
2020. 7. 30.
[서촌] 까사디쉐프
원래 북촌 스칸디나비아 레스토랑 가려고 했는데 내가 전 날 늦게 일어날까봐 약속시간 3시로 해서,, 모두 ^^,, 브레이크 타임 결국 3시에 브레이크 타임 안걸린 곳 여기저기 찾다보니 요기 찾음! 이름도 먼가 멋잇잖아요 쉐프의 집,,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 스페인어,,ㅋㅋㅋㅋ 외관을 블랙사각으로 처리한게 깔끔 내맘에 쏙 듬 식전빵을 내어주시는데 음,, 왜 발사믹은 없죠? 내가 너무 편견에 갇힌 사람일 거라 생각하고 기다림,, 자리는 예쁨 이자리 앉으면 햇살 받아서 사진 잘나올듯 먹물 리조또랑 프로슈토 크림 파스타 하나 시킴 음 근데 ,, 남자서버분이 음식 가져올때 마스크 안끼고 와서 둘다 쩜 당황;; 엇;; 그 상태로 말도 하셔서 약간 굳었음 맛은 아리송,, 그리고 짜다,, 이게 끝이었다 부드럽지도 않고..
2020. 7. 29.
[서울대입구] 축상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축상 ,,, 다들 뭔가 은밀한 장소라고 ㅋㅋ 추천해줘서 드디어 가봄 근데 입구가 좀,,, 찾기가 힘들다 TT.. 비맞으면서 5분간 헤맴 친구는 보데가 레드 나는 비나 드 톨 앗.. 안주 메뉴판을 사진을 안찍엇넴 브리치즈 구이를 시켰음,, 친구가 치즈 노래부르길래 크으,,,, 견과류+베리+시럽에 절인 브리치즈,, ㅜㅜ하앙 너무 맛있당 ,, 맨날 이렇게 같이 와인 먹을 사람 있으면 치즈를 구비해놓을텐데 사장님이 옆에서 틀 영상 고르시길래 나는 공포영화라고 중얼거렸곸ㅋㅋㅋ 친구가 라라랜드 틀어달라고 해서 틀어주심 오예! 근데 이런데는 공포영화 못틀어주겟지? 아쉬워했다 영화보기 딱임,, 소리 안나냐고 여쭤보니깐 소리는 따로 안나오고 잠깐 생각하시더니 뒷편에 레코드판 있다구 거기가시면 노래 ..
2020. 7. 29.